온난화로 전 세계적으로 평균 온도가 많이 상승되었고, 우리나라도 폭염이 8월 내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을 쐬고 싶은데 매년 전기요금은 상승하고 있다. 작년에 난방비 폭탄 고지서가 날라왔던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는 전력량 요금이 가정용, 일반용, 산업용, 심야전력 등 세부적으로 많이 나눠져있다. 전기요금계산기는 2023.05.16 이후 개정되었다. 2023년 현재는 가정에서 한 달 냉방 비용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계산해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가정용 냉방 비용 계산
에어컨을 하루 평균 8시간씩 가동하는 가정에서 희망 온도를 2도만 높여도 월 전기요금을 2만원 가량 아낄 수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전력 사이트에서 구간별 요금을 명시하고 있으니 위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자. 아래에서는 실제로 자신의 조건에 따라서 전기요금을 계산해보자.
계약종별 전기요금 계산
주택용 전력은 저압과 고압으로 분류되는데,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용 고객의 경우 저압 전력에 해당된다. 2023년 1월 1일 이래로 개정된 하계 및 기타 계절 사용 전력 구간에 따른 요금은 아래 한국전력 전기 요금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의 첫 번째 한국전력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이 계약종별 전기요금 계산 창이 나온다. 주택용(저압)을 클릭해주고 해당하는 조건을 선택하고 기간 선택을 한 후 그 아래 요금 계산 버튼을 눌러준다. 복지할인 혜택 대상인 경우 해당 사항을 선택하면 된다.
위의 전력 요금표에 따르면 여름(하계)의 경우 7, 8월 2 달간 사용 전력 구간이 300kWh, 450kWh를 기준으로 세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300kWh를 넘어가게 되면 거의 2배 가량 비싼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에 따르면 4인 가구 평균 약 8시간 에어컨을 사용할 때 한 달 사용량은 에어컨 형식에 따라 달랐는데, 시스템형은 530kWh, 스탠드 분리형은 479kWh, 벽걸이 분리형은 408kWh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형의 경우가 가장 비효율적인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복잡하지 않게 거의 중간 값인 460kWh를 입력하여 계산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460kWh는 가장 비싼 구간에 속하는데 만약 여기서 450kWh 아래로 낮추어 본다면 두 번째 구간에 속하는 금액에 맞추어 계산이 가능하게 된다. 즉, 10kWh 정도만 덜 써도 만 원이나 차이가 나게된다.
여기서 출산가구인 경우, 3자녀 이상 가구 모두 다음과 같이 할인을 받을 수 있게된다.
결국 시원하게 여름을 나려면 에어컨은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데, 450kWh를 기준으로 절약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난다고 볼 수가 있다.
최근 SBS에서 요금 절약 관련해서 뉴스를 낸 적이 있는데 1분 대의 짧은 영상이니 참고해보도록 하고, 각자 해당 사항에 맞게 계산을 한 번씩 해보고 전기요금을 절약해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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